뭄뭄실내화, 층간소음 실내화의 진실은?

층간소음...미치시겠죠?

우리나라는 아파트 인구가 전체 인구의 반을 넘어섰기 때문에 둘 중 하나는 아파트에 거주하기 때문에 층간소음에 영향을 받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아졌습니다.

 

아랫집의 요구에 의해서,

스스로 조심하려고,

그냥 실내화가 필요해서,

 

다양한 이유로 층간소음 실내화를 찾고 계실텐데요.

 

층간소음 방지도 중요하지만 내가 직접 집안에서 신고 다녀야 하기 때문에

디자인, 착화감, 세탁성 등이 좋아야 합니다.

 

오늘은 뭄뭄실내화와 같은 층간소음 실내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뭄뭄실내화 왜 이렇게 광고에서 많이 보일까?

요즘 어딜가든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뭄뭄실내화 광고를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

아파트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내가 층간소음의 피해자이기도 하고 가해자가 될 수도 있기 때문에

항상 조심하려고 하시는데, 엘리베이터에 뭄뭄 실내화가 보이니 한번 쯤은 검색해보셨으리라 봅니다.

 

뭄뭄은 무음무음의 줄인말로 포커스미디어코리아라는 엘리베이터TV 광고 기업이 직접만든 상품입니다.

즉, 광고회사가 직접 실내화를 만들어 판매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엘리베이터 TV 광고기업이 직접 만든 상품이니만큼 광고에 노출되는 빈도가 높을 수 밖에 없겠죠?

아파트 엘리베이터 광고 회사가 층간소음 실내화를 직접판다? 탁월한 전략 같긴하네요.

 

사실 소비자들은 제품만 좋다면 어디서 만들었든, 어떻게 광고를 하던 상관없는 것이니까요.

 

뭄뭄실내화 층간소음 진짜 막아줄까?

층간소음은 1차적으로 아파트구조를 소음이 날 수 밖에 없게 만든 시공사 책임이고,

이런 구조를 지을 수 있게 허가를 내주는 정부부처가 어쩌면 더 큰 책임이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미 아파트에 거주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이웃간 불화를 줄이기 위해 서로 조심해야하는 상태입니다.

 

층간소음은 물리적으로 단단한 뒷꿈치와 바닥이 닿으면서 발생하는 진동에 의해 발생합니다.

콘크리트는 단단한 고체이기 때문에 진동을 흡수하는 능력이 떨어지므로 고스란히 진동이 아랫집과 옆집 혹은 윗집까지 전파됩니다.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해서는 이 진동을 잡아주어야 하는데,

진동을 잡기 위해서는 진동을 잘 흡수해주는 소재의 신발을 신어야 합니다. 따라서 소재가 매우 중요하다고 하겠죠.

뭄뭄실내화는 반도체 공장에서 사용하는 충격,진동 흡수재인 엘라스탄을 기본으로 하여,

고탄성EVA로 두껍게 보강했기 때문에 진동의 확산을 충분히 막을 수 있습니다.

 

물론 층간소음용 실내화로 두껍게 나오는 소재의 실내화들도 충분히 층간소음을 막을 수 있긴합니다.

오염방지용 얇은 실내화만 아니면 진동 흡수에는 도움을 주기 때문에 

디자인과 비용을 잘 고려해서 구매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엘라스탄 소재의 위력(?)

 

뭄뭄실내화 디자인은 어떨까?

뭄뭄 실내화는 베이직과 에어 두가지 버전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발에 땀이 많고 열이 많으신분들과

발이 차고 건조한 분들이 있기 때문에 

 

자신의 조건에 맞는 실내화를 구매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뭄뭄 실내화 디자인

 

뭄뭄실내화 가격은?

뭄뭄 실내화 가격은 공식 사이트 기준으로 32,900원 입니다.

4인가족 기준으로 보면 층간소음 좀 잡으려고 13만원이 넘는 금액을 써야합니다.

 

게다가 세탁을 해야하기 때문에 여분의 실내화까지 구매한다고 생각하면 거의 20만원을 써야합니다.

 

성능은 좋다지만 분명히 금액대가 높은 것은 사실입니다.

 

개인적으로 층간소음 실내화는 소모품이고,

적당한 소음방지 역할을 가지고, 저렴한 것을 고르는 것이 합리적이라 봅니다.

 

물론 여러가지 요소들을 종합해보면 결국은 자신의 취향과 소비스타일에서 결정을 내리겠지만,

뭄뭄실내화 처럼 프리미엄급 가격의 실내화가 필요한지 잘 고려하셔서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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