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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투자방법 - 3탄 스윙_추세를 타보자

마데우스 2022. 1. 25.

코인투자방법소개 세번째 시간 - 스윙 : 추세 먹기

자 지난시간에는 단타를 소개했었지??
물론 단타는 알고 하든 모르고 하든 모든 사람이 하는 방법이지만
스윙만 해도 알고 하지 않으면 할 수가 없는 방법이야
스윙은 경우에 따라서는 당일에 청산할 수도 있고 몇 주 혹은 초 장기 추세에 걸리면
몇년에 걸릴 수도 있는 방법이라 딱 얼마의 시간기준까지가 스윙! 단기! 장기! 라고
분류하기가 매우 어려워



주식이나 코인이나 결국 가격이 하락추세 상승추세를 갖게돼
예를들어 위 사진과 같은거지
미국 S&P는 정말 초장기 상승추세를 보이다가 요즘에 조정을 받고 있고
비트코인은 요근래 굉장한 하락추세를 보이고 있어


결국 가격이 지속적으로 올라가려는 상태를 상승추세
가격이 지속적으로 내려가려는 상태를 하락추세라고 정의 할 수 있고
이 추세에 올라타서 수익을 내고 내려오는 방법이 바로 스윙이야


아 맞다 전혀 차트를 보지 못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겠구나!
음 그래도 그래프가 위로 솟으면 상승이고
아래로 내리꽂으면 하락인거는 알고 있을 테니까
그런 느낌으로만 일단 봐주면 될 것 같아


스윙의 장점으로는
단기, 중기, 장기에 상관없이 추세가 있다면 수익을 취할 수 있는 거고
시계열이 길어 질 수도 있기 때문에 직장인이나 계속 차트를 볼 수 없는 사람들도
충분히 해볼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해


스윙의 단점으로는
예를 들어 아래 사진과 같이 박스피라 부르던 2011년 부터 2017년 기간의
코스피같이 위아래를 계속 횡보하는 시기에는 계속 손실이 누적될 수 밖에 없어
그리고 생각보다 홀딩하고 있는 시간이 길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멘탈을 유지하는게 생각보다 쉽지 않아



추세가 막 시작되려고 한다고 판단하고 들어가면 이내 다시 떨어지고,
하락추세로 전환됐다고 생각하면
이내 다시 상승을 하는 형태의 장에서는 전혀 힘을 쓰지 못한다는거지

추세판별은 어떻게??

위에서 정리한대로 스윙의 시작과 끝은 모두 추세판별이라고 볼 수 있어
뉴스나 내 느낌대로 추세의 시작과 끝을 판별할 수 없으니 우리는 무적권 차트를 봐야겠지??
그래서 초보들도 차트를 어느정도는 볼 줄 알아야하고 그래프들에 익숙해져야 하는것도 그 이유야
계속 사기만해서 보유하는 홀딩 방법을 제외하고 어느정도의 차트분석은 꼭 필요하니까 말이지


차트분석은 코인투자방법 소개가 끝나면 따로 조금 자세히 다룰 예정이라 이번 시리즈에서는
그냥 한번 쭉 읽어보는 식으로 이해를 하고 넘어가는 걸로 하자구


추세를 판별하는 방법은 굉장히 많고,
또 방법마다 장단점들도 분명해
너무 방법이 많은 관계로 대표적인 방식 세가지만 소개를 해볼게


1.추세지표 참고
차트에는 지표라는 게 있어 대표적으로

MACD (moving Average Convergence Divergence, 그냥 장단기 이동평균선 차이 정도로만 알자)
RSI (Relative Strength Index, 상대강도지수)

정도만 알아도 충분할거 같아 너무나 유명하고
추세판별에 많이 사용되기도 해



위에 그림을 봐보자 저렇게 MACD나 RSI가 지표 중에 단기지표와 장기지표가 교차하는 타이밍에 매수해서
다시 역으로 교차될 때 매도하고 나오면 되는거야 간단하지?


추세를 크게크게 먹기 때문에 수익률도 상당하다구


오!!! 뭐야 주식, 코인 다 씹어먹겠네 너무 쉽네!!!
그래 쉬워!! 근데 직접해보면 이게 안쉬워 ㅋㅋㅋㅋ
왜 일까?? 그림만 보면 너무 쉬운데 말이지


바로 지표들이 후행성 지표라서 그래
후행성지표라는건 차트가 움직임을 가질 때 일봉이면 하루동안 움직임이 모두 결정이 나면 봉 모양이 확정되는데
이에 따라 지표들도 장단기 지표 교차가 생겼다가 풀렸다가를 반복한단 말이지
그래서 매수신호가 나온지 알고 들어가면 풀려버리고 이런 상황이 상당히 많이 벌어져
그림상에 나오지 않지만 매수신호가 나왔던 경우가 굉장히 많았을 거야


그리고 신호가 완성되어서 매수했다고 해도 생각보다 하락폭이 굉장히 큰데도 매도 신호로 바뀌지 않는 경우도 많아
온전히 손실을 다 맞을 수 없기 때문에 손절을 하게 되면 또 다시 상승을 이어가고 뭐 그런 경우가 아주 비일비재하다구


그래서 쉽지만은 않은 방법이야..


2.이평선 활용
이평선 (Moving Average, 이동평균선)라고 부르는 이 선들은 주가가 몇일동안 움직인 평균 값을 말해
예를 들어, 일봉기준으로 3일평균선이다 그러면 3일 종가 기준의 평균값을 이어 붙인 선이 바로 3일 이평선이 되는거고,
5일 이평선이면 5일 동안의 평균이 기준이되는거야
이 이평선이 위에 추세 지표와 같이 단기와 장기가 교차하는 상태가 되는 것을 우리는 골든크로스(Golden cross)라고 하고
상승의 시작이라고 보기도 해
(물론 통계적으로는 별 상관없는 이야기지만 하락추세에서 상승추세로 바뀌려면 무조건 일어나야 하는 일이긴 해)
반대로 하락추세로 전환되는 걸 데드크로스(Dead cross)라고 부르는데
이평선을 활용한 추세 판별은 골든크로스가 일어나면 매수하고 데드크로스가 일어나면 매도하는 방법이야



물론 이 방법도 추세가 완전히 극명하다면 좋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지만
애매한 추세가 계속 벌어진다면 누적 손실이 계속 발생할 수 있어
그런데 문제는 코인이든 주식이든 대다수의 기간은 횡보하다가
상승시기에 추세가 만들어진다는 거지
그래서 계속된 손실 누적을 버티기가 쉽지 않아


3.렌코차트 등 추세판별 차트 활용
우리가 일반적으로 보는 봉차트가 아니고 추세판별만을 위한 차트들도 몇가지가 있어
대표적으로
렌코차트 (Renko), 하이킨아시(Heikin Ashi) 등이 있어

얘네들은 오로지 추세 판별만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다른 노이즈 정보들을 제거하고 추세를 확실히 볼 수 있어
넷상에서도 렌코나 하이킨아시로 추세 매매를 하는 사람들이 꽤 보일만큼 잘만 사용한다면 강력하지만
여전히 실전에서 내가 사용하면 뭔가 이상하다는 느낌을 받을거야


이 둘 차트도 역시나 후행성차트기 때문에 봉차트와 괴리가 있고 이 때문에 발생하는 손실들에
멘탈과 자금관리가 되지 않으면 또 누적 수익이 쉽지 않을 수 있어

그래도 단타보다는 현실적이다

짧게 짧게 지속적으로 높은 승률로 신경쓰면서 계속 수익을 내야하는 단타보다는
한번 추세를 잘들어가면 여유롭게 상황을 즐기면서 높은 수익률을 보일 수 있다는 분명한 장점이 있어
특히나 흔히들 말하는 시즌(비트코인 반감기 쯤 일어나는 대상승) 초기에 추세를 잘타면 어마어마한 수익으로도
이어 질 수 있는게 코인에서의 스윙이기도 해


위에서 지표, 이평선, 추세차트만 소개했지만 추세 판별을 하는 방법은 이 세가지를 섞어서 최대한 추세판별 확률을 높이고
고도화 시킬 수 있는 방법들도 있고 나름의 노하우로 자잘한 신호들을 필터링 하는 방법을 섞는 등
수많은 사람들이 좋은 승률을 가진 추세신호를 찾기 위해 상당히 노력들을 많이해


이런 공부가 선행되고 시행착오를 조금 겪는다면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을 거 같아서
스윙은 성향이 맞는다면 각자가 공부를 더 해서 자신만의 투자 무기로 삼는것을 강력히 추천해볼게!


그럼 다음편은 포트폴리오 매매를 소개해볼게
홀딩 + 분산의 강력함!! 여기까지 잘 쫒아온 여기 모든 사람들에게 분명 포트폴리오 편도 재밌을거야!!
여기까지 재미있게 봤으면 즐겨찾기, 주변사람에게 카톡 공유 꼭꼭! 좀 부탁할게
모두가 다 같이 잘 되면 좋잖아^^

아! 그리고 트위터에도 좋은 정보나
내가 현재 투자하려 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트윗 될거니까
팔로우 하면 같이 부자 될 수 있지 않을까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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